Alone

개념

어렸을 때부터 나는 항상 죽음, 더 중요하게는 그 과정 뒤에 숨겨진 친밀감과 복잡성에 매료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죽음을 친밀한 것으로 보지 않을 것이지만, 나는 영혼을 사후 세계로 옮기는 것이 상실을 경험하는 모든 사람과 깊은 감정적 연결을 만드는 방법에 특정한 아름다움이 있다고 믿습니다. 내 작업에서 나는 살아있는 우리가 죽음과 그에 수반되는 모든 감정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포착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나에게 죽음은 결국 우리 모두가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며 죽음에 대해 생각할 때마다 나를 집어삼키는 질문이 너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죽으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우리의 영혼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내 작업의 기반이 되는 가장 시급한 질문은 - 살아 있는 사람들이 여전히 지나간 사람들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습니까? 이 작품에서는 육신이 어떻게 뼈가 되어 환생의 주기를 거쳐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는지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삶과 죽음의 중심에서 우리는 심장으로 대표되는 영혼과 인간성을 유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