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의 배경 된 주방을 보고 위와 같은 긍정과 부정이 동거한 이상한 감정을 체험한 것이 제작의 계기가 되었다. 팝 아트의 채도와 초현실주의의 음영을 이미지하고, 긍정과 네거티브 모두에 포착되는 화면을 의식해 구성했다. 작품 제목에는 그림 배경에 숨어있는 감정과 상황을 유머를 섞어 표현하는 말을 골랐다. 작품의 제목이라는 말을 통해 작품의 화면을 포착하는 것으로 그려진 광경의 인상을 바꾸고, 전혀 특별하지 않은 나날의 사건에 대한 가치관이 바뀌는 체험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디지털 프린트라고 하는 기법에 대해서 나는 주로 iPad를 사용해 그림을 그리고 있다. 디지털화는 아트에서는 통용하지 않는다. 활동을 계속하는 가운데 그런 말을 여러 번 들었다. 그러나 현대에 사는 자신이 그림을 그리고 싶었을 때, 이 기법을 선택하는 것은 극히 자연스러운 일이었던 것 같고, 특히 이 작품에서는 어떤 생각으로 무엇을 그려, 타이틀도 포함하는 방법 인상을 주는지가 중요하고, 무엇으로 그릴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다. 워홀의 캠벨 수프 캔에 의해 실크 스크린이라는 기법이 받아들여진 것처럼 염소 삿포로의 맥주 캔에 의해 디지털 프린트가 받아들여지는 그런 것을 농담 반으로 생각하면서 매일 iPad라는 이름의 캔버스에 향하고 있다. 에디션 : 2/10 액자 사이즈 : 폭 728mm, 세로 515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