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지나서 처음으로 산 정상에 눈이 내려 쌓여, 산 정상이 하얗게 되는 것을 「첫관설을 맞았다」라고 표현합니다. 저는 첫관설설이라는 말을 듣고 나의 태어난 고향 마을에서 본 이나야마의 첫눈의 경치를 기억합니다. 이 작품은 테이나야마가 첫관설을 맞이한 무렵의 이미지를 보고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작품은 단순한 화상을 모사하는 일은 없고, 「첫관설」의 제작은 한 장의 화상으로서의 이나야마와 나의 기억 속에 있는 이나이나야마를 양쪽으로부터 포착하는 것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첫관설』은 기억의 생각과 망각의 구현화를 테마로 제작을 진행해 갔습니다. 사람은 기억을 축적하면서 또 시간의 경과와 함께 잊어 가기도 합니다. 내가 23년간 보낸 토지의 경치라고 해도, 긴 월일을 다른 장소에서 보내면, 특히 그 디테일은 서서히 희미해져 버리는 것입니다. 거기서 나는 그리기와 부수는 것의 그림을 그리는 위의 행위와, 한 장의 이미지를 둘러싼 테이나야마에 관한 기억의 생각과 망각을 호응시키면서, 이미지로서의 테이나야마와 기억 속의 아이이나야마를 한 화면에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또, 본 작품의 메이킹 무비를 나의 인스타그램에서 공개하고 있으므로, 꼭 봐 주세요. (인스타그램 ID →@kosukekatooo)